21일 삼성전자 반도체의 새로운 수장이 된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은 삼성의 반도체와 배터리를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삼성그룹 내에서는 최고의 ‘기술통’으로 손꼽힌다. LG반도체 D램 개발팀 출신인 전 부문장은 2000년 삼성전자로 옮겨 2009년 D램 개발실장, 2014년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을 맡았다.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올 여름은 '짠돌이 모드' 해제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파격적인 자금 지원 의지를 밝힌 뒤 1호 영입 선수의 윤곽이 드러났다. 크리스탈 팰리스 공격수 에베레치 에제(26)가 이번 주 안으로 토트넘에 합류할 전망이다. 토트넘 구단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강력한 요구를 승인했다. 에제를 잡기 위해 구단 사상 최고 이…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우리나라 축구 최상위 컵대회인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서 빅매치가 대거 성사됐다. 대회 최다 우승팀 공동 1위인 포항과 수원이 만났다. 포항은 디펜딩챔피언이다. 올 시즌 K리그 돌풍의 중심에 선 강원은 전통의 인기구단 서울을 상대한다. 최근 K리그2에서 분위기가 좋은 김포가 대어 전북을 잡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