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최대어' 유력→'ERA 꼴찌' 최악 부진…예비 FA에게 주어진 열흘, 해결해야할 숙제 [수원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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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최대어' 유력→'ERA 꼴찌' 최악 부진…예비 FA에게 주어진 열흘, 해결해야할 숙제 [수원포커스]

스포츠조선 0 35 0 0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와 KT의 경기, KT 선발투수 엄상백이 역투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4.03

[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꿀 '20대 FA(자유계약선수)'가 눈앞인데, 벽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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