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ADHD와 다문화 가정, 강남 모자의 말못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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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ADHD와 다문화 가정, 강남 모자의 말못한 오해

sk연예기자 0 1425 0 0
가수 출신 방송인 강남이 결혼을 해도 철이 안드는 '36세 금쪽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강남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잔혹한 '사랑의 매'를 들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강남과 어머니 권명숙 씨가 출연하여 "36세가 된 아들이 결혼해도 철이 들지 않는다"는 고민을 의뢰했다. 강남은 한일 혼혈로 그룹 M.I.B의 보컬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유쾌한 성격과 입담으로 많은 예능에서 활약했다. 스케이팅 스타는 '빙속여제'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은 2022년 한국 국적으로 귀화하면서 현재는 한국인이 됐다.
 
강남은 엉뚱하고 유쾌하지만, 예측불허 4차원에 가까운 성격으로 주변을 당황시키는 모습을 자주 보인 바 있다. 어머니도 강남과 함께 방송에 여러 차례 출연하여, 어린 시절 장난꾸러기였던 강남을 키우느라 고생했던 일화들을 고백한 바 있다.
 
어머니는 "태어날때부터 말썽꾸러기였다"고 아들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물어보고 싶다. 왜 이렇게 엄마 말을 안 듣는지, 결혼하고 나서도 바뀌지 않는다. 좋게 이야기하면 안 듣는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어머니가 폭로한 강남의 어린 시절 모습은 '실사판 짱구'라고 할 만큼, 단지 철없는 아이의 장난이었다고 웃고 넘어가기에는 선을 넘는 수준이 많았다. 동네에서 집집마다 초인종을 누르고 달아나는 '벨튀'에서부터, 사람 많은 공항에서 어머니의 치마 지퍼를 내리고, 어머니의 발을 걸어 넘어뜨려서 다리가 바닥에 쓸려 피가 나게 한 일도 있었다. 심지어 결혼한 이후에도 화장실에 볼 일을 보고 일부러 물을 안 내리고 나와서 엄마를 여러 번 기겁하게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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