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0-10′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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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0-10′ 유종의 미

스포츠조선 0 18 0 0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19일(현지시간) 영국 북부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핫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 경기를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손흥민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손흥민(32·토트넘)은 20일(한국 시각)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맞아 한 달여 만에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4분 손흥민은 골대 앞쪽에 있던 데얀 쿨루세브스키에게 짧은 패스를 툭 이어줬고, 쿨루세브스키가 이 공을 받아 한 차례 공 방향을 왼쪽으로 돌린 다음 강한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골키퍼 옆을 스쳐 골대를 맞고 들어갔다. 토트넘은 후반 14분 페드로 포로가 중거리 슛으로 추가골, 6분 뒤 쿨루세브스키가 쐐기골을 뽑아냈다. 쐐기골은 후방에서 손흥민이 오른발 바깥쪽으로 제임스 매디슨에게 절묘하고 긴 패스를 이어줬고, 이 패스를 매디슨이 다시 쿨루세브스키에게 연결해 골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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