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러덩' 다 벗고 소개팅?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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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러덩' 다 벗고 소개팅?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

sk연예기자 0 1412 0 0
꼭 성관계 장면이 나와야만 음란물일까? 사전적으로 음란물은 '성욕을 자극하거나 정상적인 성 윤리를 해치는 매체의 총칭'을 의미하는데 이를 판단하는 기준은 개인마다 혹은 사회적 통념에 따라 다르다. 즉, 무엇이 음란물이고 아닌지는 사람에 따라 해석 차이가 존재한다.

모호한 '음란물'의 경계에 최근 유튜브가 끼어들었다. 노골적인 성행위를 보여주지는 않지만, 자극적인 복장과 콘셉트는 마치 AV(성인 비디오)를 연상하게 하고 학교, 회사 등 일상적인 공간에 적나라한 성적 판타지를 접목한다. 음란물인 듯 아닌 듯 애매한 '청소년 관람불가 영상'이 규제 없는 유튜브에 자리 잡았다.
 
'19금' 콘셉트인데 10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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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을 외설적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게다가 조회수가 1천만 뷰 이상일 정도로 화제다. 해당 채널들은 주로 웹드라마처럼 배우들이 상황극을 펼치거나 특정 상황에 놓였을 때 일반인들의 반응을 보여주는 영상을 올린다. 문제는 음란물과 다를 바 없는 자극적인 영상이라는 점이다.

웹드라마 형식의 경우, 여성 출연자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등장해 성적 행위를 은유적으로 빗댄 표현을 서슴지 않는다. 여성이 성에 무지하고 수동적인 남성에게 먼저 스킨십을 하면, 뒤이어 진한 성적 행위가 이어지는 스토리 구성이 일반적이다. 섬네일 또한 극 중 여성의 성적 특성을 강조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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