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시라카와 영입
일본 독립리그에서 활약했던 투수 시라카와 게이쇼(23)가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제도’를 통해 한국 프로야구 무대를 밟는 1호 선수가 됐다.
SSG 랜더스는 22일 “엘리아스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서 활약 중인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게이쇼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7경기에 나선 엘리아스(2승 3패 평균자책점 4.73)는 지난 12일 KIA전 선발 등판을 끝으로 좌측 내복사근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