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대 4 대패에 조기 교체까지... 손흥민 '최악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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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대 4 대패에 조기 교체까지... 손흥민 '최악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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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가 모두 올시즌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보장되는 4위 탈환에 짙은 먹구름을 드리웠다.
 
4월 13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은 뉴캐슬에게 0대 4로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다. 전반 30분과 전반 32분 알렉산다르 이삭과 앤서니 고든에게 차례로 득점을 헌납했다.후반 6분에는 이삭에게 멀티골을 허용했고, 이어 42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파비앙 셰어의 헤딩골까지 터지며 완패를 받아들여야 했다.
 
애석하게도 주장 손흥민 역시 대패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4-2-3-1 포메이션의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중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 했고 불과 58분 만에 조기 교체됐다.
 
특히 4실점 중 2골은 손흥민의 실수에서 비롯된 장면이었기에 더 뼈아팠다. 전반 30분 손흥민의 패스 실수가 뉴캐슬의 역습으로 이어지며 선제골의 빌미가 됐다. 후반 6분에는 또다시 손흥민이 토트넘 진영에서 공을 몰고 가다가 브루노 기마랑이스에게 공을 빼앗겼고 곧바로 전방의 이삭에게 연결되며 세 번째 골로 이어졌다. 손흥민의 극심한 부진에 점수차까지 벌어지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례적으로 후반 13분 만에 손흥민을 빼고 데얀 쿨루셉스키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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