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가 돌아왔다...스칼릿 조핸슨도 제니퍼 로런스도 노출신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지난해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중국계 배우 스테파니 수는 최근 개봉한 영화 ‘조이 라이드’에서 은밀한 부위에 문신을 새긴 발칙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영화에선 춤을 추다가 치마가 벗겨지며 문신이 드러나는 장면이 익살스럽게 그려진다. 지저분한 성적 농담이 난무하는 B급 코미디이긴 하나, 아시아 여성은 조신하고 순종적이라는 편견을 깨부수며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평론가 지수 91%로 호평을 받았다. 아델 림 감독은 “여성의 몸도 코믹하게 그려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