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스타트업의 윈·윈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올해말 구축
정부는 신기술·신산업 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 발굴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제도·규제를 개선하며 개방형 혁신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반도체 분야의 ‘펩리스 챌린지’가 상생협력 프로그램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정부와 대기업(삼성전자)이 공동으로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을 선발해 파운드리 공정 이용과 설계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이러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반도체 분야뿐만 아니라 신산업(초격차) 10대 분야까지 확대하고 지원 범위도 다양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