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태기의 사이언스토리] 반도체 혁명 이끈 실리콘밸리의 아버지… 카이스트의 초석을 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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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기의 사이언스토리] 반도체 혁명 이끈 실리콘밸리의 아버지… 카이스트의 초석을 놓다

조선닷컴 0 123 0 0

지난 12일 애플은 최초로 3나노미터(nanometer) 공정이 적용된 아이폰을 발표했다. 반도체에 작은 미세 구조가 필요한 이유는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넣기 위해서이고, 트랜지스터가 많아질수록 성능은 좋아진다. 애플은 3나노미터 공정으로 칩(chip) 하나에 무려 190억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해 성능을 20% 올릴 수 있었다. 10억분의 1m를 뜻하는 나노미터는 실리콘 원자가 고작 4개 정도 배열되는 크기이니 현재 반도체 경쟁이 얼마나 극한 수준인지 알 수 있다. 이처럼 오늘날 반도체 산업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정도에 이르렀지만, 초기 역사는 쉽지 않았고, 이를 혁신으로 이끈 것은 뜻밖에도 어느 교수의 일자리 고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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