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스팅스가 시작한 넷플 DVD 배송, 25년 만에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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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팅스가 시작한 넷플 DVD 배송, 25년 만에 마침표

조선닷컴 0 135 0 0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창업자가 2016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게티이미지코리아

세계 1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의 시작이었던 ‘빨간 봉투’가 사라진다. 넷플릭스는 29일(현지 시각)부터 1998년 시작한 초기 사업 모델인 DVD 우편 대여 서비스를 접는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 처음 접속할 때 ‘두둥’이란 알림 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빨간색 ‘N’자 로고는 원래 DVD를 담아 배송할 때 쓰던 빨간 봉투에서 유래했다. 리드 헤이스팅스와 마크 랜돌프가 DVD 대여·구독 서비스로 공동 창업한 넷플릭스가 OTT와 자체 제작 콘텐츠로 성장하면서 DVD 시장의 몰락을 몰고왔고, 결국 넷플릭스의 ‘뿌리’와 같은 DVD 우편 대여 서비스까지 없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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