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친환경 에너지·모듈러 주택 등 신사업으로 새로운 도약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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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친환경 에너지·모듈러 주택 등 신사업으로 새로운 도약 준비한다

조선닷컴 0 141 0 0

이달 중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1차 ‘재건 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이 현지를 방문했다. 기업·기관 18곳으로 구성된 대표단 중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한화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해외건설협회 등 7곳이 건설 관련이었다. 건설업체들이 대거 포함된 것은 단순히 무너진 건물과 도로, 시설을 복구하기 위해서만은 아니었다. 이번 방문 동안 한국 건설사들은 우크라이나 측과 대형 원전, SMR(소형 모듈 원전), 태양광·풍력 발전 등을 협의했다. 한 기업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단순히 붕괴된 것을 새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새로 건립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 때문에 한국 건설사의 기술력에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사우디아라비아가 총사업비 1조달러(약 1300조원)를 들여 추진하는 미래 도시 네옴(Neom)의 아시아 첫 로드쇼(투자 설명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당시 한국을 찾은 네옴 관계자들은 투자자뿐 아니라 네옴 건설을 담당할 수 있는 국내 건설사들과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되는 ‘선형(線形) 도시’를 건설하는데, 한국 건설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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