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현장]북한은 34도 무더위에도 '미친듯이' 뛰었다…16강 남북전 불발은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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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현장]북한은 34도 무더위에도 '미친듯이' 뛰었다…16강 남북전 불발은 '천만다행'

조선닷컴 0 177 0 0
◇24일 진화사범대 동쪽경기장에서 열린 북한-인도네시아전 경기 장면. 사진(진화)=윤진만 기자yoonjinman@sportschosun.com

[진화(중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현장에서 지켜본 북한 대표팀은 '강하다'는 인상보단 '까다롭다'는 인상이 더 강했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이 16강에서 북한을 피한 건 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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