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등 10개 기업 94분기 연속 흑자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SKT 등 10개 기업 94분기 연속 흑자

조선닷컴 0 130 0 0

국내 500대 기업 중 현대모비스, SK텔레콤, 고려아연, 신세계 등 10개 기업은 2000년부터 올해 2분기까지, 23년째 한 분기도 빠짐없이 9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전력공사가 11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등 주요 공기업 적자도 이어졌고, 반도체 불황 등 경기 침체 여파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17사는 작년 하반기 이후 적자로 돌아서며 분기 연속 흑자 기록이 중단됐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52사의 개별(별도) 기준 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기업들이 금융감독원에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2000년부터 올해 2분기까지 9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기업은 현대모비스(자동차 부품)·SK텔레콤(통신)·KT&G(담배 및 인삼 제조)·고려아연(아연 제련)·에스원(보안)·CJ ENM(엔터테인먼트)·신세계(유통)·유한양행(제약)·한섬(의류)·국도화학 등 10사였다. 국도화학은 페인트 원료 등으로 활용되는 에폭시 글로벌 1위(시장 점유율 약 24%) 기업이다. 이번 조사는 종속회사(자회사) 등 실적을 포함한 ‘연결’ 기준 대신 개별 회사의 실적만 따졌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