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분 늦어진 시작→6이닝 강우콜드' 롯데, KIA 잡고 3연패 탈출…심재민, 데뷔 10년만의 첫 선발승 [광주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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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늦어진 시작→6이닝 강우콜드' 롯데, KIA 잡고 3연패 탈출…심재민, 데뷔 10년만의 첫 선발승 [광주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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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KIA의 경기, 3회초 2사 1,2루 롯데 안치홍이 2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3.09.13

[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폭우가 광주를 뒤덮었다. 경기 시작 2시간만의 강우콜드. 심재민은 행운의 데뷔 첫 선발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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