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악양생태공원에 만개한 금계국과 꽃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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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악양생태공원에 만개한 금계국과 꽃양귀비

여행매거진 0 144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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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노란 금계국이 한껏 피어 바람에 살랑인다. 올해는 유난히 꽃들이 일찍 피기에 지금쯤 악양생태공원도 노랗게 물들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남 함안군 남강변에 있는 악양생태공원은 전국 최장 길이의 둑방에 주변습지와 연계하여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봄에는 꽃양귀비, 여름에는 금계국, 가을에는 핑크뮬리, 그 외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난다.

23일 아침 일찍 함안으로 출발하여 도착하니 공원이 온통 노랗다. 주차장에서 가까운 습지연못부터 구경했다. 주변 언덕에 핀 금계국과 물에 비친 반영이 아름답다. 둑방에 올라섰다. 잔잔하게 흐르는 남강을 곁에 두고 금계국이 그야말로 노란 세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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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의 금계국은 6~8월에 꽃을 피우며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가뭄과 병충해도 잘 견딘다. 화단이나 길가에 흔히 보이는 꽃이지만 한 송이 한 송이 자세히 들여다보면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강바람을 쐬며 둑방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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