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새 5번타자' 권희동, 놓쳤으면 큰일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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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새 5번타자' 권희동, 놓쳤으면 큰일날 뻔

sk연예기자 0 851 0 0
NC가 LG와의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4위 자리를 탈환했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다이노스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2방을 포함해 장단 8안타를 때려내며 7-3으로 승리했다. 전날 9-2 승리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LG를 잡은 NC는 이날 최하위 kt 위즈에게 3-13으로 대패를 당한 두산 베어스를 5위로 끌어 내리고 4일 만에 4위 자리를 되찾았다(25승23패).

NC는 에이스 에릭 페디가 평소보다 많은 투구 수에도 5이닝2피안타2사사구4탈삼진2실점으로 시즌 9번째 승리를 챙겼고 4명의 불펜투수가 남은 4이닝을 책임졌다. 타선에서는 서호철이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3타점2득점,손아섭도 멀티히트로 활약한 가운데 4회초에 터진 이 선수의 솔로 홈런이 결승타가 됐다. 불과 4개월 전까지만 해도 'FA미아'가 될 위기에 놓였던 베테랑 외야수 권희동이 그 주인공이다.

박민우-구창모에게만 272억 투자한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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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즌이 끝나고 팀의 간판타자였던 나성범(KIA 타이거즈)을 붙잡지 못한 NC는 작년 시즌이 끝난 후에도 주전포수이자 중심타선 한 자리를 지키던 양의지(두산)의 이적을 막지 못했다. NC 입장에서도 양의지는 반드시 잡아야 할 선수였지만 양의지 입장에서는 새해가 되면 만36세 시즌을 맞는 자신에게 4+2년이라는 장기계약을 조건으로 내민 '친정' 두산의 제안을 거절하기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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