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혁 9회말 끝내기…롯데, KIA 꺾고 위닝시리즈프로야구 롯데가 만원관중이 들어찬 부산 사직구장에서의 KIA전에서 9회말 노진혁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짜릿한 6대 5 승리를 거뒀습니다.이로써 롯데는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선두 SSG도 키움과의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나온 김민식의 안타에 힘입어 2대 1로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둬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잠실에서는 NC가 선발 투수 에릭 페디가 시즌 9승째를 챙기며 LG를 7대 3으로 꺾었습니다.수원에서 열린 KT와 두산전에서는 최근 학폭재판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두산 이영하가 294일만에 1군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경기는 KT가 13대 3으로 대승했습니다.백길현 기자 white@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