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부산영화제 혁신 위한 준비위 구성부터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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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부산영화제 혁신 위한 준비위 구성부터 잘못"

sk연예기자 0 779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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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가 지난 6월 2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구성한 혁신위원회 인선을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과 관련, 일부 영화인들이 잘못된 결정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현 이사진 중심으로 (준비위원회를) 선정한 것은 잘못된 결정"이라고 강조해 논란이 장기화될 조심이다(관련기사 : 부산 영화단체 "BIFF 사태, 조종국 위원장 사퇴부터").
 
정지영 감독은 6일 '부산영화제 사태 해결을 위해 드리는 고언'이라는 제목으로 영화인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2일 이사회 결정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정지영 감독에 따르면 현안이 있을 때마다 의견교환을 해왔던 영화인들과 허심탄회한 의견들을 나누고 동시에 부산영화제 이용관 이사장과 대화를 이어 왔다고 한다.
 
정 감독은 "이용관 이사장과 다수의 영화인들 사이에 오갔던 대화의 골자는 부산영화제 사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소위 이사회가 결정한 혁신위원회의 구성 원칙과 임무, 권한 등을 명확히 하자는 것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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