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파문' 김광현·이용찬·정철원, 벌금에 사회봉사 징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중 음주 논란에 휘말린 야구 대표팀의 김광현(SSG 랜더스), 이용찬(NC 다이노스), 정철원(두산 베어스)이 사회봉사와 벌금을 부과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저녁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세 선수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김광현은 사회봉사 80시간과 제재금 500만 원, 이용찬과 정철원은 사회봉사 40시간과 제재금 30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 두 차례 유흥주점에 갔던 김광현이 한 차례씩 찾은 이용찬과 정철원보다 징계 수위가 높게 결정됐다.
해당 선수들, 신용카드 사용 내역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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