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에 단전사고·경영평가 최하위…과제 쌓인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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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에 단전사고·경영평가 최하위…과제 쌓인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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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에 단전사고·경영평가 최하위…과제 쌓인 코레일[뉴스리뷰][앵커]최근 잇단 사고로 논란이 된 코레일은 최근 나온 공공기관 경영평과에서도 최하위 성적을 기록했죠.잊을만 하면 터지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 코레일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조성흠 기자입니다.[기자]경의선 선로 단전 사고로 인해 40여편의 열차 지연에,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까지 잇따른 사고로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코레일.윤석열 정부 첫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도 긍정적이지 않았습니다.공기업 가운데 유일한 '아주 미흡' E를 받았습니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하 등급입니다.코레일은 "비위행위와 안전사고 등 공공기관이 준수해야 할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영동터널 부근에서 KTX 열차가 탈선하고, 오봉역에서 코레일 직원이 후진하는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등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만 66건이었습니다.이로 인해 37억의 과징금도 부과 받았습니다.혁신이 필요한 코레일, 과제가 산적해있습니다.전문가들은 여러 원인이 얽혀있는 만큼 우선 조직 진단을 통해서 기업의 고질적인 문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위기 해결에 나서야 할 리더도 부재한 상황.지난 3월 나희승 전 사장의 해임 이후 사장직은 공석입니다.사장 공모가 진행 중이지만 나 전 사장의 해임처분 취소소송과 더불어 후보 평가 결과 유출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황용식 /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회사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거버넌스의 중심 체계가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빨리 사장 자리를 채워서 리더십 공백을 원상으로…"'시설유지보수 시행업무는 철도공사에 위탁한다' 규정이 삭제된 철도산업법 개정안과 수서발고속철도 SR과의 통합 등의 논란 역시 향후 코레일 개혁의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email protected])#코레일 #경영평가 #안전사고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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