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국내 사용자들의 RV 인식은 참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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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국내 사용자들의 RV 인식은 참 다르다

여행매거진 0 1286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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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캠핑, 캠핑카 시장이 활성화된 것은 불과 2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RV(Recreational Vehicle, 레저용 차량. SUV와 미니밴, 왜건을 총칭하는 말) 전시회, 독일 카라반 살롱은 올해로 62회를 맞이하고 있다. 유럽의 유명한 RV 제작사들의 역사는 이보다 몇 년씩은 더 앞서 있다. 2023년도 독일 카라반 살롱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2022년 카라반 살롱은 34개국에서 736개 업체가 참여하였고 전시 기간 중 방문자수가 23만5000명에 달한다. 코엑스나 킨텍스 전시장만한 전시 공간이 무려 16개에 달할 정도로 그들의 RV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우리와 비교할 때 하늘과 땅 차이의 수준일지 모른다.

국내 RV 시장은 해마다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정부 차원의 캠핑카 활성화 정책, 법규의 재정비 등이 뒤따르고 있다지만 현실은 그와 정반대로 흐르고 있다. 관리자 따로, 행정 따로, 실제 사용자 따로, 모두의 생각은 제각기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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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혹은 알빙이란 활동은 선진국의 사례만 보아도 그 전체적인 흐름을 예측해볼 수 있다. 소득 수준이 올라갈수록 그 나라의 여가 활동, 레저 활동은 나란히 올라간다. 캠핑 다음은 캠핑카, 요트와 보트, 항공 스포츠로 점점 발전하게 된다. 우리는 캠핑과 수상레저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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