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의 기적을 기대하는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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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의 기적을 기대하는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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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발원해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을 가로지르는 메콩강은 길이 4900km로 세계에서 열두 번째로 긴 강이다. 이 중 가장 긴 강줄기인 1900km 구간은 라오스를 지난다.

긴 강이 지나는 만큼 홍수에 취약하다. 우기가 되면 상류국가는 댐 수문을 연다. 그러면 라오스에는 홍수와 침수가 반복됐다. 여기에 태국이 메콩강변에 제방을 쌓으면서 더 많은 물이 라오스로 흘러왔다. 많은 사람이 모여 사는 수도 비엔티안이 가장 큰 피해를 봤다. '비엔티안 메콩강변 관리사업'이 있기 전까지는 그랬다.
 
매년 물난리로 피해를 보던 라오스는 홍수 피해 최소화와 제방 침식 예방을 위해 2006년 비엔티안 메콩강변 관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 모델로는 한강을 택하고 우리의 손을 잡았다. 우리나라는 공적개발원조로 이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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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하며, 개발도상국 정부,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협력을 포함)는 유상원조와 무상원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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