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 구멍'에 무너진 KIA, 김선빈 대안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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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 구멍'에 무너진 KIA, 김선빈 대안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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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KIA 타이거즈는 타선이 강점인 팀이다. 특히 지난 6월말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한 나성범은 OPS(출루율+장타율) 1.038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타자의 명성을 증명하고 있고 최형우, 소크라테스, 이우성 등 탄탄한 중심과 김도영, 박찬호 등 젊은 내야수들의 활약도 뛰어난 팀이다.

부상 전력이 복귀한 이후 대타 자원으로 기용되는 고종욱이나 이창진은 다른 팀이라면 주전 경쟁을 펼칠 수 있을 정도로 타격에 장점을 가진 선수들이다. KIA를 상대하는 팀들로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타선에 경계를 늦출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8월 6일 경기 이후 주장인 김선빈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며 전력에 구멍이 생겼고 이후 1승 3패로 상승세가 꺾였다. 바로 내야 수비 때문이다. 주전 2루수였던 김선빈이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빠진 이후 수비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겨울 호주리그 참가 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내야수 김규성이 있긴 하지만 김규성은 올시즌 타율도 0.219로 부진하고 수비에서도 실책이 적지 않아 김선빈의 공백을 전혀 메꾸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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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KKKSM 2023.08.16 02:07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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