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축구 9-0에 자극받은 여자축구, U16대표팀 8-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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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축구 9-0에 자극받은 여자축구, U16대표팀 8-0 승리

조선닷컴 0 150 1 0
서민정(왼쪽)과 한국희가 골을 넣은 뒤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쿠웨이트를 9골 차로 물리친 가운데 국제 대회에 출전한 여자 축구팀도 나란히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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