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사법연수원 28기)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의 남편 이종근(29기) 변호사가 ‘1조원대 다단계 사기’ 변호로 수임료 22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전관예우 논란이 인 가운데, 박 후보가 한 유튜브 방송에서 “전관예우를 따지면 160억원은 벌었어야 한다”는 취지로 남편 이 변호사를 감쌌다. 이 변호사는 검사 시절 불법 다단계 수사를 전문으로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 저녁 워싱턴DC 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기자단(WHCA)의 연례 만찬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시) 취임 첫 날부터 독재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며 “우리는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열린 이날 만찬에서 바이든은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에 대한 비판에 상당 부분을 할…
27일 열리는 백악관출입기자단(WHCA) 만찬에서 미국 인기 예능 SNL 출신 콜린 조스트(42)가 연설을 한다. 1921년 시작된 100년 역사의 이 행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는 물론 정치인과 언론인, 할리우드 배우들까지 한데 어우러지는 워싱턴 사교계의 ‘끝판왕’ 같은 행사다. 매번 협회가 코미디언, 배우 등 당대의 유명 인사를…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Ctrl C+Ctrl V 작법을 따른 아류작일까? 아니면 업그레이드된 확장판일까?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최경선 극본, 장지연 연출)가 지난 2020년 개봉한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와 유사 설정에 대해 마침내 입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