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미국 우선’ 원조는 1930년대 뿌리 둔 ‘아메리카 퍼스트’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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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우선’ 원조는 1930년대 뿌리 둔 ‘아메리카 퍼스트’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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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킹스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인 로버트 케이건은 28일 워싱턴 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트럼프 공화당이 주창하는 해외 개입 반대ㆍ미국 우선의 고립주의는 1930년대 미 공화당에서 풍미했던 ‘아메리카 퍼스트’ 위원회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그 당시 미국인들은 이를 물리치고 2차 대전에 참전해 승리로 이끌었기에 당시 미국인 세대가 ‘가장 위대한 세대(1901~1927년생)’로 불리게 됐다고 주장했다.

로버트 케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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