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박세리가 격리 생활 중 제공되는 도시락 때문에 강제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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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박세리가 격리 생활 중 제공되는 도시락 때문에 강제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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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박세리가 격리 생활 중 식사로 제공되는 도시락 때문에 강제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세리

6월 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춘천을 찾은 언니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다만 이날 녹화에는 맏언니인 박세리가 불참했다. 촬영 당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

박세리

이에 곽민정은 ”오늘 너무 허전하다. 세리 언니 없어서. 세리 언니가 이쯤에서 ‘조용히 하고 잠자자’ 해야 하는데”라며 촬영 시작부터 아쉬움을 토로했고, 박세리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박세리는 평소와 다름없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고, 춘천 방문했다는 이들에게 ”닭갈비와 막국수를 먹으라”고 강조했다.

박세리

이어 박세리는 ‘식사는 어떻게 하시냐‘는 질문에는 한숨을 쉬면서 ”도시락을 주는데 영화 ‘올드보이’ 찍는다. 매일 메뉴는 바뀌는데 내가 도시락을 안 좋아한다”며 ”덕분에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중”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박세리는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재밌게 놀다 오라”며 ”안전하게 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놀면서 다치지 마라”며 오히려 걱정하는 동생들을 격려했다.

박세리가 코로나19 완치 판정 후 올린 글

한편, 박세리는 코로나19 완치 후 자신의 SNS에 ”모든 분 덕분에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했다. 그동안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들 그리고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한다. 평범한 일상들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지 생각하게 됐다”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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