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면 잠기던 국보, 댐 水門 만들어 보호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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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면 잠기던 국보, 댐 水門 만들어 보호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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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문화재청

국보 285호 ‘반구대암각화’가 물에 잠겨 훼손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가 댐에 수문(水門)을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댐이 이미 건설된 후 문화재가 발견되면서 비만 오면 수시로 잠기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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