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美 IRA 세액공제’ 1366억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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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美 IRA 세액공제’ 1366억원 받는다

KOR뉴스 0 57 0 0

최근 AI(인공지능) 열풍으로 데이터센터 건설이 잇따르고, 미국의 노후 전력망 교체 주기가 도래하는 등 케이블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전선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국내 1위 전선 기업인 LS전선은 미국 해저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LS그린링크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미국 에너지부(DOE)에서 9906만달러(약 1366억원)의 투자 세액공제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DOE는 IRA 관련 조항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해상 풍력으로 생산된 전기를 지상으로 끌어오는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장이 지원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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