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대 맥주 브랜드 중 하나인 ‘하얼빈’ 생산 제품에서 곰팡이 독소가 검출됐으나, 여전히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다. 하얼빈 측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이고 본토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이라는 해명을 내놓자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공분도 거세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재선하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에 방위비 지출을 GDP (국내총생산) 대비 기존 2%에서 3%로 늘리라고 요구할 전망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GDP 3%’ 지출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주장해왔던 내용으로, 트럼프가 두다를 만난 뒤 이 같은 생각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