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 몸 안에 갇힌 죄수” 전신마비 여성, 페루서 첫 안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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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몸 안에 갇힌 죄수” 전신마비 여성, 페루서 첫 안락사

세계뉴스 0 17 0 0
아나 에스트라다. /AFP=연합뉴스

안락사 및 조력자살이 불법인 페루에서 희귀 퇴행성 질환으로 온몸이 마비된 40대 여성이 수년간의 투쟁 끝에 예외를 인정받아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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