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미학? 이젠 이닝이터! 2년차 기대주, 시즌 첫 QS 완벽투![고척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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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미학? 이젠 이닝이터! 2년차 기대주, 시즌 첫 QS 완벽투![고척 리포트]

스포츠조선 0 16 0 0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와 키움의 경기. 윤영철이 이닝을 마친 후 내려오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4.24

[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느림의 미학'. KIA 타이거즈 2년차 투수 윤영철(20) 뒤에 따르는 수식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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