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가져다 준 2개월차 딸을 위해, 9년 만에 우승 정조준한 '아빠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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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가져다 준 2개월차 딸을 위해, 9년 만에 우승 정조준한 '아빠의 도전'

스포츠조선 0 37 0 0
◇사진제공=KPGA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딸 아이의 얼굴만 봐도 행복하고 걱정이 없어진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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