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500′에 K방산·K푸드… 더 많은 기업이 더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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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500′에 K방산·K푸드… 더 많은 기업이 더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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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우리나라 첫 FTA(자유무역협정)인 한·칠레 FTA가 발효되면서 한국 정유사는 지구 반대편 남미로까지 수출 시장을 확장할 수 있었다. 이후에도 아세안·미국·호주 등과 FTA를 잇달아 맺으며 넓어진 경제영토만큼 수출 시장도 확대됐다. 수입국 관세가 없어지면서 그만큼 가격 경쟁력이 커진 덕분이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석유제품을 수출한 나라는 총 73국, 역대 최대였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가 세계 6위의 석유제품 수출국으로 성장한 배경엔 FTA가 있었다.

지난 20년, FTA는 우리 산업의 경쟁력과 체질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세계 시장에서 국내 기업 위상은 더 높아졌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기업이 세계 일류로 평가받게 됐다.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게 된 산업 영역은 반도체를 비롯한 IT(정보기술)는 물론 자동차·조선·정유·철강·석유화학·자동차 부품을 넘어 최근 방위산업과 식음료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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