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력 50점” 염갈량의 쓴소리, 그런데 오늘만큼은 100점…157km 사이드암-38세 베테랑-‘찬찬’ 듀오, 필승조 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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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력 50점” 염갈량의 쓴소리, 그런데 오늘만큼은 100점…157km 사이드암-38세 베테랑-‘찬찬’ 듀오, 필승조 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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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올 시즌 5할 승률을 살짝 넘으며 중위권에 있다. LG는 30경기를 치러 15승 2무 13패(승률 .536)로 5위에 올라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투수력이 많이 내려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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