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선배 포수 마운드에 소환한 당돌한 신인투수, 이강철 감독도 놀랐다 “정말 재밌는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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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선배 포수 마운드에 소환한 당돌한 신인투수, 이강철 감독도 놀랐다 “정말 재밌는 투수”

스포츠조선 0 32 0 0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신인 우완투수 원상현(20)의 당찬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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