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공 빼앗아 형이 득점...'소문난 잔치' 허웅-허훈 형제 대결, 볼거리도 많았다[오!쎈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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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공 빼앗아 형이 득점...'소문난 잔치' 허웅-허훈 형제 대결, 볼거리도 많았다[오!쎈 수원]

스포츠조선 0 46 0 0

[OSEN=수원, 고성환 기자] 소문난 잔치에 볼거리는 많았다. 허웅(31, 부산 KCC)과 허훈(29, 수원 KT)이 치열한 형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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