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부장검사 “0.1% 정치 사건으로 검찰 악마화...젊은 검사 떠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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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부장검사 “0.1% 정치 사건으로 검찰 악마화...젊은 검사 떠나는 이유”

KOR뉴스 0 39 0 0

현직 부장검사가 젊은 검사들이 검찰을 떠나는 주된 원인으로 ‘검찰의 악마화’ 프레임에 따른 사기 저하를 꼽았다. “일부 정치인들에 의해 ‘검찰 악마화 프레임’ 전략이 성공해 검찰이 해체된다면 그 다음으로는 ‘공수처의 악마화’, ‘경찰의 악마화’, ‘법원의 악마화’ 프레임 전략이 시도돼 사법 기관의 기능이 훼손될 것”이라고도 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장진영(사법연수원 36기)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부장검사는 지난 25일 오후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젊은 검사들의 탈검찰화’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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