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 하루 앞둔 이동경, 1골 1도움으로 울산에 선물 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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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 하루 앞둔 이동경, 1골 1도움으로 울산에 선물 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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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를 하루 앞둔 이동경이 원맨쇼 활약을 선보이며 울산 HD의 승리를 견인했다.

울산은 28일 오후 4시 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제주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그 3연승을 질주한 울산은 5승 2무 1패(승점 17)을 기록, 3위로 올라섰다. 반면 리그 3연패에 빠진 제주는 3승 1무 5패(승점 10)으로 8위에 머물렀다.

이동경, 울산팬들에게 거수 경례 세레머니

울산은 4-2-3-1을 가동했다. 주민규가 원톱에 포진한 가운데 2선에는 켈빈-이동경-강윤구가 자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보야니치-고승범, 백 포에는 심상민-황석호-임종은-윤일록이 형성했으며,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제주는 4-4-2로 맞섰다. 유리 조나탄-서진수가 투톱에 서고, 미드필드에는 안태현-이탈로-최영준 -한종무로 구성됐다. 수비는 정운-임창우-송주훈- 김태환이 포진했으며,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이 꼈다.

제주의 전반 3분 만에 결정적인 기회를 무산시켰다. 조현우가 걷어낸 킥이 유리 조나탄 맞고 한종무의 발에 떨어졌지만, 골문이 비어 있는 상황에서 한종무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울신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보야니치, 강윤구, 켈빈, 이동경의 연속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제주는 전반 30분 악재를 맞았다. 핵심 미드필더 최영준이 부상으로 쓰러지며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김학범 감독은 최영준 대신 탈레스를 투입했다. 홍명보 감독도 22세 이하 자원 강윤구를 빼고 아타루를 넣었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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