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드래프트 성공신화', 올해는 NC 김재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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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드래프트 성공신화', 올해는 NC 김재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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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안방에서 열린 롯데와의 '낙동강 시리즈'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28일 통합창원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8안타를 터트리며 5-3으로 승리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선발 카일 하트와 김시훈의 호투로 연승을 거둔 NC는 주말 3연전의 마지막 날 '지키는 야구'를 통해 2점 차 승리를 따내며 선두 KIA 타이거즈와 2경기 차이를 유지하며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19승11패).

NC는 2-3으로 뒤진 4회 2사1루에서 역전 투런홈런을 작렬한 김형준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권희동이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신민혁이 3이닝3실점으로 조기강판 됐지만 5명의 불펜투수가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그리고 6회 NC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퍼펙트로 막은 김재열은 시즌 6번째 홀드를 기록하며 올해 '2차 드래프트 성공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2차 드래프트가 배출했던 성공사례들

'한국판 룰5 드래프트'로 불리는 2차 드래프트는 각 구단에서 경쟁에 밀린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주고 구단들에게도 새로운 전력보강의 기회를 주기 위해 2011년 도입된 제도다. 지난 2021년 퓨처스FA가 신설되면서 한시적으로 폐지됐던 2차 드래프트는 퓨처스FA의 낮은 실효성 때문에 2023 시즌이 끝나고 부활했다. 실제로 통산 6번에 걸쳐 시행된 2차 드래프트에서는 꾸준히 크고 작은 성공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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