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가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인 감독과 손을 잡는다. 이번엔 프로축구 K리그 전북현대 지휘봉을 잡았던 김상식(48) 감독이다. 김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을 맡기로 합의한 후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 기간은 2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지는 베트남 노동절 연휴가 지난 후 베트남 축구협회가 김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격돌하게 되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6월 27일 CNN에서 대선 토론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미 언론들이 15일 전했다. 민주, 공화 각당 후보를 선출하는 7월 공화당 전당대회, 8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두 후보 토론을 통해 대선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