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료 기업 이토엔, 오타니와 글로벌 파트너십
글로벌 차·음료 기업 이토엔(ITO EN)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와 녹차 브랜드 ‘오이오차’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이오차’는 세계 판매 1위 무가당 녹차 음료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오타니는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할 때부터 LA에서 활동하는 현재까지 오이오차를 즐겨 마셨다고 한다. 이토엔은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오타니 선수에게 지지와 격려를 전하는 응원 편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편지는 한국·일본·미국·호주 등 야구 인기가 높고, 오타니 선수 팬이 많은 국가의 미디어와 공식 웹사이트 등을 통해 동시 공개됐다. 편지에는 “그 어떤 순간에도, 그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라도 당신 곁에는 언제나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