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앞두고 ‘녹조 줄이기 작전’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여름 앞두고 ‘녹조 줄이기 작전’

KOR뉴스 0 65 0 0

여름을 앞두고 녹조(綠潮) 예방을 위해 환경부가 가축 분뇨 등 원인 물질 제거에 나선다. 강으로 흘러드는 오염 물질을 줄여 녹조 발생량 자체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작년보다 기온·수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녹조가 만들어지기 좋은 조건일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 2~3월 조사에서 한강·금강·낙동강·영산강 등 4대강 주변 892곳에 가축 분뇨로 만든 퇴비가 쌓여 있는 것이 확인됐다. 공유지에 쌓여 있는 퇴비(395곳)는 주인이 수거하도록 명령하고, 사유지에 부적정하게 쌓아둔 퇴비(497곳)는 덮개로 싸서 빗물이 닿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두 달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4대강 인근에 적치된 퇴비를 추가로 합동 점검하기로 했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