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12타점' 양석환, '주장의 자격'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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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12타점' 양석환, '주장의 자격'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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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4월의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에게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4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장단 6안타를 때려내며 4-0으로 승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첫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했던 두산은 깔끔한 팀 완봉승으로 설욕에 성공하며 이날 NC 다이노스에게 0-8로 패한 5위 LG 트윈스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16승17패).

두산은 6.1이닝7피안타3사사구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토종에이스' 곽빈이 7번째 등판 만에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고 3명의 불펜투수가 남은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1회 무사1,3루에서 선제 희생플라이를 때린 양의지가 결승타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이 선수가 두산 타선에서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9안타3홈런12타점을 폭발하고 있는 베어스의 '캡틴' 양석환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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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3회에 불과했던 두산-LG의 트레이드

두산의 전신인 OB베어스가 1985년 서울로 연고지를 옮긴 이후 올해로 40년째 잠실야구장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두산과 LG 트윈스는 오랜 기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실제로 LG가 흥할 때는 두산이 주춤하고 두산이 전성기를 보낼 때는 LG가 부진한 경우가 적지 않다. 양 팀은 좀처럼 트레이드를 하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프로 원년부터 현재까지 양 팀이 성사시킨 트레이드는 단 3건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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