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오는 공은 어떻게든"…몸 날린 수비→빅이닝 서막, 첫 실책 후 이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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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오는 공은 어떻게든"…몸 날린 수비→빅이닝 서막, 첫 실책 후 이 악물었다

스포츠조선 0 27 0 0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두산의 경기. 4회초 2타점 적시타를 친 이도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4.10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만족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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