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대투수’ 양현종, 올 시즌 첫 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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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대투수’ 양현종, 올 시즌 첫 완투

스포츠조선 0 46 0 0

1694일. 프로야구 KIA 양현종(36)이 다시 완투승을 맛보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양현종은 1일 광주 안방에서 KT와 벌인 홈 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공 102개를 던져 1실점(8피안타·6탈삼진)하며 승리 주역이 됐다. KIA 타선도 김선빈과 최형우가 각각 2점포를 날리는 등 장단 14안타로 9점을 뽑아냈다. KIA는 KT를 9대1로 잡고 리그 1위(22승 10패) 자리를 지켰다. KT는 9위(12승 1무 21패)에 머물렀다. 올 시즌 1호 완투다. 양현종은 2019년 9월 11일 사직 롯데전(9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이후 1694일 만에 완투승을 추가했다. 2007년 데뷔한 이래 통산 아홉 번째 완투승이다.

<YONHAP PHOTO-6954> 양현종, 1천690여일 만에 완투승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9이닝 8피안타 1실점 완투승을 거두고 포수 한준수와 포옹하고 있다. 2024.5.1      iso64@yna.co.kr/2024-05-01 21:04:14/<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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