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를 조사해달라” 日, 한국 정부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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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를 조사해달라” 日, 한국 정부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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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Z홀딩스 최고경영자(CEO) 가와베 겐타로(왼쪽)와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 CEO가 손을 잡으며 경영 통합을 선언하고 있다. 당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과 일본 최대 검색 서비스 ‘야후재팬’의 통합으로 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들을 넘어서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야후가 지난해 해킹당한 사건을 계기로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에 두 차례 행정 지도를 내린 데 이어 최근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도 네이버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인야후의 모회사 A홀딩스 지분은 네이버와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절반씩 가지고 있다.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에서 네이버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지분 매각’과 해킹 사건에 대한 추가 조사를 요구하는 등 압박의 고삐를 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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