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쿼터 드래프트, '중국 바람' 거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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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쿼터 드래프트, '중국 바람' 거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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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시즌 V리그에서 활약할 7명의 아시아 선수들이 모두 결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1일 제주도 썬호텔에서 2024 KOVO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위파위 시통(태국)과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메가왓티 퍼티위(인도네시아)가 재계약에 성공한 가운데 나머지 5개 구단이 새 얼굴을 선택했다. 2023-2024 시즌 최하위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가운데 페퍼저축은행은 많은 구단으로부터 선호도 1위로 꼽힌 중국의 미들블로커 장위를 지명했다.

지난해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태국 국적의 선수가 3명이나 선발된 것처럼 올해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는 중국의 강세가 돋보였다. 전체 1순위 장위를 비롯해 2순위 천신통(IBK기업은행 알토스), 4순위 황루이레이(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까지 상위 4명 중 3명이 중국 국적이었다. 또한 외형만 보면 유럽이나 중남미 선수를 떠올리게 하는 이중국적 선수들도 2명이 선발돼 2024-2025 시즌 V리그에서 아시아쿼터 선수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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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장위, 이변 없이 전체 1순위 지명

사실 현대건설과 정관장 입장에서는 위파위, 메가와의 재계약을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태국 국가대표 출신 위파위는 2023-2024 시즌 현대건설의 주전 아웃사이드히터로 활약하며 32경기에서 292득점을 기록했고 38.92%의 준수한 리시브효율과 세트당 3.4개의 디그로 공수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선보였다. 위파위는 흥국생명과의 챔프전에서도 31득점과 30.38%의 리시브 효율, 세트당 4.07개의 디그로 현대건설의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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