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학생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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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생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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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윤주헌 특파원, 워싱턴=김은중 특파원

지난해 10월 발발한 이스라엘과 하마스(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이슬람 무장 단체) 간의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가 계속 불어나는 가운데 미국 대학가에선 또 다른 전선(戰線)이 달아오르고 있다. 막강한 군사력으로 가자지구를 파괴한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반(反)이스라엘 시위와 이스라엘을 먼저 공격해 전쟁을 촉발시킨 하마스에 반대하는 반팔레스타인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확산 중이다. 컬럼비아대 등 대학 캠퍼스에 경찰이 잇따라 진입해 1000명이 넘는 시위대가 체포되고 정학·퇴학 처분도 잇따르면서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가 예정된 미국에선 시위의 확산이 미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 대학생들은 왜 ‘먼 나라 전쟁’을 위한 시위를 벌이고 무엇을 원할까. 본지 뉴욕·워싱턴 특파원이 현장을 찾아 양측 시위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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